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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현장 방문 및 공사 스케줄 수립 - 셀프 인테리어 성공 5탄

홈프로젝트 2023. 6. 18. 12:10

셀프 인테리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 스케줄표를

철저히 수립하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 스케줄표에는 공사전 사전 단계부터 공사 완료 후

점검까지 모두 수립한다.

스케줄표를 철저히 수립하는 것이 성공의 기초가 된다.

 

현장 방문 날

인테리어는 아파트를 구매하고 이사를 할 때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현장을 볼 수 있는 횟수가 제한적이다.

이사갈 아파트에는 세입자나 매도자가 거주중일 확률이 높다.

코로나19 이 후에 더욱 심해졌지만 공사 전에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횟수는 1~3번 정도 이다.

현장 방문 날 이전에 하고 싶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상하고

현장을 방문 한다.

방문 후에도 눈치가 보여 현장에 오래 있을 수 없으니 방문자는

역할을 잘 나누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2명이 방문했다면 1명은 거주자에게 살면서

불편한 점(누수, 결로 등)을 파악하고 현장 사진을 최대한 촬영하고

동영상도 끊어짐 없이 전체를 천천히 촬영한다.

다른 한명은 미리 준비한 아파트 도면을 들고 실제 치수를 측정한다.

물론 치수를 정확히 측정하기 관리 사무소에 방문해서

건축도면을 복사하는 방법도 있다.(네이버 도면은 참고만 한다.)

 

현장 방문 후

 

현장 방문 전에 작성한 스케줄표를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재작성 한다.

셀인을 결정했을 때부터 카페나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지식을 총동원해서 스케줄표를 다시 작성한다.

 스케줄표는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엑셀 시트를 이용하면 좋다.

스케줄표 시트1에는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공사 2달 전부터 공사 마감까지 

작성하며 여기에는 각 제품의 대리점 방문날, 주문 물량, 자재 발주일,

공정표까지 모두 기입한다.

 

tip.각 제품의 대리점에 방문할 때 아파트 도면을 보여주고 자재의 물량을 

뽑아달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재를 팔아야하는 대리점에서는 귀찮더라도 친절하게 물량을 뽑아준다 : )

 

잘 못된 지식으로 물량을 적게 또는 너무 많게 주문하면 낭패를 본다.

자신이 직접 물량을 뽑을 수 있는 고수라면 자신이 생각하는 물량보다

10~15% 정도 자재를 더 주문하면 로스 분까지 커버할 수 있다.

 

다음 시트부터는 철거, 발코니 확장, 샤시, 전기, 목공, 폐기물, 타일,

욕실, 마루, 중문 설치, 인테리어 필름, 도배, 가구, 전기, 철물, 코킹 순으로

시트를 만들어 가며 필요한 자재 및 물량, 발주 시기, 시공자 연락처, 

자재 수령일 등의 계획을 세심하게 작성한다.

 

공정표 재검토

대략 20~30평대 아파트의 경우 특별한 공정(거실 및 복도 도장 등)이 없다면

공사 기간을 3주로 생각하면 된다.

각 공정에는 양생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타일의 경우 2~3일, 도배의 경우 2~3일

(계절에 따라 차이 있음) 정도 이다.

양생 시간도 아까고 공정의 흐름에 차질이 없으려면 공정표에 양생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tip.흐름이 끊기지 않으려면 공간에 변화와 시간의 컨트롤이 있다.

공간의 변화는 양생해야 할 곳과 전혀 상관없는 공정을 선택하는 것이며

시간의 컨트롤이란 타일이나 도배는 금요일에 마감을 하는 방법이다.

아파트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은 공사를 못하기 때문에 양생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철저하게 수립된 스케줄러와 공정표는 셀인 성공의 지름길이며,

공사의 하자 및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셀인 성공할 수 있다~!

 

셀인에 대해 영상으로 만나보시려면 홈프로젝트 유튜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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