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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공사 전 엘리베이터 보양 - 셀프인테리어 성공 3탄

홈프로젝트 2023. 6. 17. 19:14

엘리베이터 보양을 하는 이유

셀프 인테리어 공사 전에 필수 사항으로 엘리베이터 보양이 있다.

인테리어 공사 중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공구, 자재 및 폐기물 등을

이동하기 때문에입주민의 공동 재산인 엘리베이터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꼭 필수적인 사항이다.

 

엘리베이터 보양을 하는 시기

최소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하루전에는 엘리베이터 보양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너무 일찍 엘리베이터 보양을 해놓으면 입주민이 종종 싫어한는 경우가 있어

너무 빨리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보양을 해야하는 곳

보양이란 임시 재료를 이용하여 손상되지 말아야 할 곳을 보호하는 행위이다.

관리 사무소에 방문하여 보양을 꼭 해야한는 필수 장소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보통 엘리베이터, 자재가

이동하는 통로(공사 층,지상1층, 지하는 지정층)가 필수적인 곳이다.

또한, 공사의 내용에 따라 보양을 해야하는 곳이 있다.

부분 인테리어를 할때 바닥 공사를 하지 않는다면 기존 마루를 잘 보존하기 위해서

바닥을 보양해야 한다.

공사 중에도 마감재가 붙은 곳에 다음 공정이 이를 손상 시킬 수 있다면

문틀, 중문, 현관 등에 보양을 할 수 있다.

 

보양하는 방법

엘리베이터의 경우 보양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관리 사무소에 반영구적인 엘리베이터 보양재(탈부착보양재-프로패드)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받아서 엘리베이터에 설치하면 되는데 무게는 무거우나 

설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반영구적인 엘리베이터 보양재가 없다면 임시적인 방법으로 보양을 해야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자재는 플로베니아라는 플라스틱 소재이다.

이는 재단이 간판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된다.

승강기에 플로베니아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커트 에이스라는 일제 테이프를 추천한다.

커트 에이스는 잔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공사가 끝나고 잔사나 엘리베이터 필름이

벗겨는 참사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엘리베이터에 직접 붙이는 곳에 투명 테이프를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보양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공사 기간이 1주일 이상이라면 

보양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주민이 계속 사용하는 엘리베이터 내부가 깨끗하지 않다면 

민원이 계속 들어와 공사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 보양 업체는 여러 곳이 있으나

가장 추천하는 업체는 준비된사람들 페어피스가 있다.

이 회사는 엘리베이터 보양 문화를 만든 최초의 회사이며

전국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